피터펜 컴플렉스의 ‘촉촉’을 듣다보면 이런 가사가 나온다.

장난처럼
우리둘이 사귈까

요조가 부른 버전에서는 꼭 ‘장남처럼’으로 들려 그때마다 고민에 빠지고 만다.

장남처럼 사귀자고 말하는건 어떤 걸까.
난 차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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