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는 실수할게 없어요. 인생과 달리 단순하죠. 탱고는 정말 멋진 거예요. 만일 실수를 하면 스탭이 엉키고 그게 바로 탱고죠.”

미루고 미루다 보게됬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런데 보통 여인의 향기는 저장면이 많이 나와서 당연히 여성과의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는 생각보다 상당히 달랐다! 상상은 로마의 휴일같은 분위기였는데 ‘죽인 시인의 사회’에 더 가까운? 그래도 탱고장면은 너무 멋졌다. 꼭 한번 배워보고 싶네

★★★★★